줄거리
그대, 힘들고 어려운가! 다시 일어나 꿈을 꾸라!! 반드시 꿈의 꽃을 피울 것이다!!! 소녀의 꿈. 초등학교 2학년, 소녀는 앵커를 꿈꾸었다. 발자국. 소녀는 고난과 좌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7번의 낙방 후 1,926 :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꿈을 이루었다. 별. 소녀는 누군가의 꿈이 되었고, 누군가의 별이 되었고, 누군가의 꽃이 되었다. 소녀는 그녀가 되었다. 눈물. 자신의 신념을 사랑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하지만 최고의 별에서 꿈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그녀. 느루. 다시 길 위에서 선 그녀. 그녀는 다시 소녀가 되었다. 때로는 잔잔한 때로는 세찬 파도소리 같은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