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쿠숨, 비제이, 라훌은 집을 잃을까 두렵다. 이들은 델리에서 가장 큰 전통 예술가 커뮤니티인 카트푸틀리 콜로니에 살고 있다. 인도 전역에서 온 인형극단, 가수, 무용수, 일용직 노동자들이 이곳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 콜로니를 철거하고 고층 건물에 주민들을 이주시키기로 결정했다. 쿠숨, 비제이, 라훌은 곧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창의적인 저항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임박한 철거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삶과 정치가 자연스럽게 섞여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