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며 큰 집에 혼자 사는 설리번은 어느 날부터 이웃집 가족이 거슬린다. 설리번은 마지막 만찬을 즐기자며 이웃집 가족을 초대한다. 이웃 가족을 위해서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즐거운 대화 도중 갑자기 분위기가 어두워지는데...
시간이 지난 후, 젊은 부부인 마이크와 마이솔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한다. 마침 부부의 마음에 드는 새집을 발견하게 된다. 중개인을 따라 들어간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과거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한다.
이곳에 살았던 첫번째 가족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질투하는 어머니와 누나만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애정 결핍을 느끼는 남동생이 살고 있었다. 토네이도가 급습한 어느날밤 이들은 지하실로 대피하게 되고 이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두번째 살았던 사람은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로 사람을 데려다가 고문하고 죽였던 것이다. 하지만 잡혀있던 인질에 의해 살해 당하고 만다.
세번째 주인이 설리번이다. 이웃 가족을 초대해 지하실로 모두 감금한 후 끔찍한 일을 다시 벌이게 된다. 이 집에는 과연 무슨 이유로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