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는 상사이자 사장의 부인인 메리는 그가 작성한 자료의 실수로 엄격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메리를 마음에 담고 있던 그는 자료를 만들기 위해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잔업하고 있었다. 그러자 잊고 간 물건을 찾으러 온 메리와 만난다. 잔업으로 만든 자료를 칭찬받고 바에서 술을 마시며 웃는 얼굴을 보니 메리의 평소 보이지 않던 모습에 무심코 흥분해 버린다. 그 후 술 취한 메리에게 호텔에 초대되어 버린 호소다. 그는 슈트 너머로 보이는 큰 엉덩이, 매혹적인 검은 팬티 스타킹, 무방비하게 보여주는 골짜기 등 메리의 페로몬 넘치는 유혹을 견디며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전한다. 감정이 넘치는 호소다와 메리는 뜨겁게 몸을 공유한다. 그러나 이 관계에는 몇가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