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성형외과 전문의 송치는 어느 날 자신의 애인 류동과 가장 친한 친구 샤오시가 서로를 뜨겁게 탐닉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충격에 빠진 송치는 류동에게 깊게 새겨진 샤오시의 흔적을 인정하지 못하고 찾아가지만, 결국엔 친구를 살해하고 만다. 얼마 후, 갑작스레 행방불명 된 샤오시를 찾는 경찰이 송치를 찾아오게 되면서 살인의 기억과 경찰이 점점 그녀를 압박해오자 결국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을 자백한다. 경찰들은 송치의 말 대로 샤오시가 매장된 곳으로 총출동 하고 땅을 파헤쳐 시체를 찾아 보지만 시체는 보이지 않고 대신 낯선 이름이 적혀져 있는 오래된 일기장이 발견 되는데… 어긋난 사랑…그 비밀이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