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현대 영화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명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젊은 시절 캘리포니아 주 맨해튼 비치의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접한 싸구려 B급 영화들을 인용해서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줘 평단의 찬사를 받는 거장이 된 그의 20년간의 영화 제작을 뒤돌아보며, 그의 경력을 초기부터 흩어 본다. 동료, 비평가, 배우 및 마스터 영화 제작자들과의 인터뷰와 함께 그의 영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료, 저수지의 개들부터 거친 녀석들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작품의 편집을 담당한 샐리 멘케에 대한 이야기 또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