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리랑카 남부 명문 지주의 딸 난다는 신분이 낮지만 지식인으로 성장한 가정교사 프리미나라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둘은 신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별하고, 난다는 부모의 뜻에 따라 비슷한 배경을 지닌 남성과 결혼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신흥 부르주아 계층이 등장하고, 전통적인 신분 질서는 점차 무너진다. 시간이 흘러 남편을 잃고 홀로 남게 된 난다는 프리미나라스와 재회하지만, 둘의 관계가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