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이 해치 해리슨을 덮치고, 그는 죽었다. 그리고 2시간 후, 그는 의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의사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소생되어 산 자들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다. 그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실은 그의 영혼이 삶과 죽음 사이를 헤메일 때 무슨 일인가 일어났다. 해치 해리스(제프 골드브럼 분), 그의 아내 린지(크리스틴 라티 분), 그리고 그들의 15살짜리 딸 레지나(알리사 실버스톤 분)는 가족 별장에서 애써 즐거움을 가장한 우울한 주말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던 길이었다. 1년 전, 작은 딸을 잃은 가족의 감춰진 슬픔은 그들을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있었다. 그들의 귀가길의 무거운 침묵은 갑자기 달려든 트럭에 의해 끊기고 레지나만이 간신히 빠져나온 차는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곤두박질 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