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말론은 온 가족이 살해당한 후, 형사에서 살인 청부업자로 직업을 바꾸고 자신의 가족을 죽여 직접 심장을 손으로 뜯어냈다는 전설같은 뒷이야기가 따라붙는 뛰어난 살인청부업자다. 어느날 가방을 찾아와달라는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이번 사건의 의뢰인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오히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초지종을 들은 말론은 의뢰인 에블린과 함께 동생 새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사건을 파고들수록 에블린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한편 말론의 전설같은 이야기의 진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