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조경업자인 지오리오는 오래 된 정밀라의 정원복구 일을 맡아 현지 출장 중에 젊고 아름다운 프란체스카를 만난다. 지오리오가 죽마고우인 로렌조를 만나 옛 일을 회상하던 중 로렌조는 프란체스카가 지오리오의 옛 애인 푸로라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한 의문에 집착한 지오리오는 프란체스카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뒤로하고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결국 확인 할 수 없는 루머에 지친 지우리오는 프란체스카에게 사실을 털어놓게 되고 프란체스카는 근거 없는 루머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전보다 더 굳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고백하게 된다. 그러한 근거 없는 확인 할 수 없는 루머속에서도 둘만의 사랑은 익어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