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6년 중국 국영 병원에서 양심수들이 장기 적출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땐, 너무나도 끔찍해서 믿기 어려웠다. 하지만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캐나다 전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가 이 미스터리를 밝혀내기 시작했고, 진실은 분명해졌다. 그들의 증거는 수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현재도 진행중인 불법 장기 이식 산업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살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이 두 명의 노벨상 후보가 어떻게 증거들을 수집하고 대규모로 자행되어 산업화된 반인륜적 범죄와 지속적으로 싸워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아직 대부분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상상도 못할 공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