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때는 BC 5만년.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였던 시대적인 상황으로 괴물같은 한 부족장에 의하여 마을이 다스려진다. 그 부족장은 공룡의 제왕인 티라노사우르스를 숭배하여 마을 사람들을 하나, 둘 씩 제물로 바친다. 최초로 부족장에게 반항한 여자 원시인이 티라노의 제물로 바쳐지는 날, 주인공은 티라노의 제단에 바쳐진 여자 원시인을 극적으로 구출하여 탈출하는데, 이에 분노한 부족장은 추격대를 선발하여 그들을 쫓는다. 생사를 건 끝없는 도망과 끈질긴 추격 사이에 공룡들의 습격도 당하고, 배고픔에 지친 추격 대원들은 하나, 둘 씩 죽어간다.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원시인과 싸우는 동안 여자 원시인은 추격대에게 잡혀 다시 마을로 끌려가고, 주인공은 위기의 순간에 또 다른 원시인의 도움으로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