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린시절 인디언의 손에 길러진 토미(아담 샌들러)에게 어느날 잃어버린 아버지 프랭크(닉 놀테)가 찾아온다.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다는 그는 토미에게 5만 불을 숨겨놓은 곳을 알려주지만 다음날 서부의 악당 시세로(대니 트레조) 일당이 나타나 프랭크에게 5만 불을 내놓으라며 그를 납치해간다. 5만 불을 찾아 아버지를 구하려는 토미, 하지만 돈의 위치는 찾을 수가 없다. 처음으로 만난 생부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화이트 나이프'라 불리며 인디언 최고의 용사로 불리는 토미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시세로 일당을 찾아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