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삼촌의 죽음으로 라트비아의 작은 마을에 집을 상속받게 된 상속자는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장례식에서 우연히 만난 묘령의 여인 모나가 계속 떠오르고, 상속받은 집에 모나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삼촌과 모나와의 관계를 눈치챈다. 모나에게 추근되는 상속자를 발견한 모나의 남자친구 행크스는 둘 사이를 계속 해서 의심한다. 행크스의 의심처럼 두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점차 헤어나올 수 없는 욕망의 늪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