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마는 '텔레키네틱'(염력으로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초능력)을 사용, 죽은 사람이 무서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결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후 시체로 발견된다. 레이마의 장례식날 아버지의 옛 동료라는 정체 불명의 사나이가 레이마의 딸 올리비아(Olivia: 멜리사 뉴먼 분)의 내외에게 무서운 경고를 한다. 그 사실을 믿지 않은 올리비아 내외가 그를 내쫓지만 곧 사실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여고생 클럽 멤버가 신입생 쥴리(Julie: 멕 틸리 분)의 입회식을 계획하는데 그 계획 중에는 여고생 멤버 캐롤(Carol: 로빈 에반스 분)과 키티(Kitty: 레슬리 스페이츠 분)가 납골당에 숨어 있다가 놀래주는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그곳이 레이마의 관이 보관된 줄은 그들은 몰랐다. 올리비아는 자다가 꿈에 납골당의 아버지 환영을 보고 이상한 예감에 그곳으로 간다.아버지의 영혼을 곱게 잠들게 하고 공포에 질린 소녀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갑자기 쥴리의 눈빛이 레이마의 눈빛과 같은 푸른빛을 낸다. 또 쥴리가 다 나왔다고 하지만 그곳엔 캐롤과 키티가 숨은 관이 무덤 속에 갇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