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다리가 불편한 젊은 생물고고학자 유키수케는 거리에서 우리의 붕어빵과 비슷한 타이야키을 파는 젊은 처녀 코요미를 알게 되고 그녀에게 매료되어 그녀의 노점을 자주 찾는다. 두 사람은 함께 대화하고 자주 어울리던 중 코요미가 자동차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한다.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하던 그녀가 마침내 의식을 되찾지만 일시적으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후유증을 앓게 된다. 유키수케는 전처럼 그녀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녀의 과거에 대한 기억들은 그를 어렵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