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제 막 여덟 살이 된 소년 ‘피터’ . 밤이 찾아오면, 방에서 의문의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끔찍한 공포에 사로잡힌 피터는 부모님 ‘마크’와 ‘캐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그들이 피터의 방에 들어선 순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음 날 저녁, 피터는 또다시 방에서 의문의 노크 소리를 듣게 되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한 발자국 씩 다가간다. 그리고 방 벽지를 뜯어보니 자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었고, 벽 너머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