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비고 모텐슨이 연기하는 흑백 웨스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화면은 곧 컬러로 바뀌고 한 경찰의 시점으로 우리는 현재 다코타 보호지역에 사는 인디언 원주민의 일상과, 문화와 땅 모두를 빼앗긴 채 사는 그들의 고통을 대면한다. 이 저주를 풀기 위해 경찰과 함께 사는 소녀는 곧 조상의 무속과 연결될 것이다. 소녀는 사람을 변신하게 만드는 주술을 부리는 할아버지를 찾아가 새로 변신한다. 남미로 날아간 새가 목도하는 것은 현시점이 아닌, 70년대 젊은 인디언 사람들이 서양 금광 채굴자들에게 억압받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