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팬데믹 속 공포, 당신이 마주할 진짜 위협"
코로나19 초기, 대학 친구 파커와 미리는 외딴 호숫가 별장으로 자발적 격리 여행을 떠난다. 이곳은 겉보기엔 안전해 보이지만, 오래된 휴대폰 메시지가 불안감을 자아내고, 파커의 연인 DJ가 불쑥 찾아오면서 긴장감이 감돈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마스크 남자가 침입해 마치 바이러스처럼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고립된 공간과 제한된 인원, 그리고 팬데믹 특유의 불안감이 어우러져 일상적인 호러는 곧 생존을 건 사투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