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주인공인 한 남자(번트)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어느 여인에게 구출된다.
여인의 집으로 끌려간 번트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데…
늦은 밤 여인으로부터 의도치 않은 죽음의 위협을 느낀 번트는 탈출을 시도하고 우여곡절 끝에 밖으로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게 되지만, 순간 문 옆으로 보이는 액자 하나.
그 곳에 자신의 사진이 있다. 그제야 번트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이곳이 사랑하는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