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 예명은 유엘 (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 (UL)은 자신의 성이랑 (유씨=U)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 거다. 현재 송은이가 대표인 미디어랩 시소에 소속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송은이가 대표인 컨텐츠랩 비보의 음악 레이블 'VIVO WAVE(비보웨이브)'의 대표 프로듀서이다.
작곡, 작사, 편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수 활동은 2008년 8월, 인하대 법학과 재학 중에 고등학교 때의 꿈을 이어나가 '재환 - 아픔을 몰랐죠 Single Album'으로 시작하였다. 그 이후 다양한 작곡, 프로듀싱 등의 활동을 하였다. 서울호서예전 시간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박명수의 "G-Park world"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14년에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15년 9월 23일 김예림이 피쳐링한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라는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다년간 음악가로 활동해 왔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 방송에서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주는 등 적잖은 공헌을 했다. 가요제 당일날엔 박명수 무대의 DJ로 출연하여 뱃살의 흥겨운 출렁임을 보여주었다.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등 연예인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