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이자 기획자다.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이며, 리더,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리더로서 그룹 제국의아이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며, 멤버들 하나하나, 팬 한명 한명 끔찍이 아끼는 성격이다. 멤버 황광희와는 특히나 좋은 친구이며 둘이 커플 팔찌를 맞추기도 했다. 동생들 중에서는 박형식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비친다. 유튜브에서도 두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긴 재적 기간 동안 스타제국에서 꽤나 입김이 강한 포지션이었는지, 촬영 불가인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괜찮다며 자신이 사장님과 담판을 지을테니 마음껏 사진을 찍으라고 하기도 하였다. 하단의 소속사 저격 사건에서도 강한 태도로 나서기도 하였다.
2014년 11월 클럽DJ ZE:A fter로의 데뷔 후 개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스타제국을 떠난 후에는 주로 공연기획 쪽으로 나서 소속 가수를 프로듀스하고 있다. 멤버 하민우와 함께 2020년 봄부터 카페 겸 펍도 공동 경영 중이다. 이 카페에서는 하루종일 제국의아이들 노래만 흘러나온다고 하는데 플레이리스트는 문준영이 세팅한 거라고. 하민우가 말하길 본인은 부끄럽고 지겨울 때도 있는데 어떻게 자기 노래를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만큼 그룹과 곡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있는 리더라는 방증.
활동명을 '이후'로 변경한 적이 있었다. 아이디 Zeafter에서도 '이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현재는 다시 문준영으로 돌아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