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걸그룹 EXID의 초기(2012년 2월 16일 ~ 2012년 4월 30일) 전 멤버로, EXID 활동 시에는 '다미'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실용음악과 대학 입시 준비를 하다가 걸그룹 연습생 오디션에 붙어 연습생 생활 2년을 겪은 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베스티(2013년 7월 12일 ~ 2018년 10월 25일)의 전 멤버로, 활동 시에 베스티 리더와 동안을 담당했다. 베스티 소속사가 어려워져 해체될 때 나해령과 마지막까지 남은 멤버이다.
베스티 시절 트로트 앨범을 내려는 계획이 있었고 곡도 준비되었으나 회사의 재정 문제로 무산되었다.
연습생 시절과 연습생 하기 전 애슐리, 편의점, 카페, 다이소, 프로스펙스 매장, 축구장 입장 도우미 등 열심히 알바를 했다. 애슐리 알바는 특히 힘들었다고 하는데, 1년 가까이 하였다. 그래서 별명이 '알바의 여왕' 이었다. 2년 넘게 베스티가 활동 없이 긴 공백기가 생겨서 생활고에 시달렸다.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 싫어서 '더 유닛' 참가 전에 카페 알바와 동대문 옷 떼어 판매했다. 안타깝게도 회사가 어려워져 베스티도 해체되었다.
아이돌 활동 이후에 2018년 10월 31일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