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성우. 2006년 CJ ENM 성우극회 6기로 입사하였으며 200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보영, 김영찬, 김현심, 김현지, 박성태, 안영미, 이소은, 이호산, 최지훈과 동기. 동기 남자들 중 최연소이다.[6]
데뷔 배역은《몬스터》의 경찰 1.
고등학교에서 연극반을 하였고, 대학교에 들어가 교내 방송부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였으며 환경공학과를 나왔다.[7] 투니버스 성우극회 6기 中 얼굴마담인 듯(?)하며, SBS에서 방영된 '공통점을 찾아라'에도 출연했다. 당시 대선배 성우들과 함께 TV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이 의아했다고. 관련 영상도 소장 중이며,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