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세토 이치타카는 같은 반 친구 요시즈키 이오리를 사랑하지만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합니다. 그는 몇 번이고 그녀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고 하지만, 매번 오해 같은 것이 걸림돌이 됩니다. 이치타카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어린 시절 친구였던 아키바 이츠키가 여전히 이치타카에 대한 호감을 간직한 채 돌아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