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세상을 좀 깔보지만 막상 본인도 괴롭힘 당하며 별볼일 없는 고등학생 쿠로노 케이는 어느 날 지하철에 주정뱅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람이 실제로 죽는 걸 볼 수 있겠다며 두근거리지만, 역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친구였던 카토 마사루가 같이 도와주자는 바람에 선로로 내려갔다 지하철에 부딪혀 목이 잘려서 끔찍하고도 아름답게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목숨을 잃음과 동시에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가 있는 방으로 전송되어, 구체에서 나온 무기와 슈트를 가지고 수수께끼의 성인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