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상상해 봐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끝내주게 멋있는 파티, 눈부시게 화려한 패션, 기막히게 극적인 사건. LA의 아시아계 부유층은 얼마나 재밌게 사는지 볼까?

화려한 사교계를 찾아온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우정, 새로운 드라마. LA 아시아계 부유층의 삶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화려함은 기본, (대체로)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는 《블링블링 엠파이어》 멤버들. 지난 시즌의 드라마와 웃음을 그대로 이어갈 시간이다. 애나는 과거에 알았던 뜻밖의 손님을 맞이하고, 케인은 대형 패션 캠페인의 모델이 되어 놀랍게도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다. 케빈을 데리고 파리 패션 위크로 향한 크리스틴은 그곳에서 케빈의 옛사랑을 다시 찾아준다는데. 이 소식에 킴은 안심하려나, 질투하려나? 한편, 거의 모든 친구들이 크리스틴과 애나의 다툼에 더욱 깊이 발을 들인다. 대체 어떻게 하면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