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메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장대한 꿈을 품고 대도시의 한 구석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비좁은 아파트 생활에서 하녀를 고용할 수도 없고, 그저 꿈은 꿈으로 밤의 꿈으로만 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에게 한 명의 귀여운 하녀가 찾아온다. 그녀는 주인공의 5살 연하의 어린 시절 친구다. 어렸을 때, 주인공이 문득 "난 하녀를 좋아해!"라는 말을 믿게 된다. 라는 주인공의 말을 믿고, 훌륭한 하녀가 되어 주인공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주인공의 하녀가 되어 달라고 간청한다. 안이하고 편의주의적인 전개를 쉽게 받아들이고 꿈의 생활을 시작한 주인공. 그런데, 그들이 밤마다 하는 일이라고 하면... 바로 섹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