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진저 톰프슨의 폭발적인 탐사 보도기사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 《우리는 보았다》. 멕시코 소도시 아옌데의 주민들이 집단으로 희생당한 충격적인 실제 사건에 상상력을 가미해 스토리를 재창조했다. 제임스 셰이머스가 제작하고 멕시코의 모니카 레비야와 페르난다 멜초르가 공동으로 각본을 쓴 작품으로, 마약 전쟁의 이야기를 피해자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미국 마약단속국의 작전이 어긋나면서 마을에 갑작스러운 비극이 닥치고 삶이 순식간에 초토화되어버린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