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판타지물.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다.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이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귀족 가문의 다툼 외에도 북부에 존재하는 미지의 위협인 백귀, 그리고 15년 전에 내전으로 인해 살해된 왕의 딸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자신이 추방당한 웨스테로스를 향해 왕권 회복을 도전하는 이야기가 함께 들어있다.
웨스테로스 북부 지방 윈터펠을 다스리는 에다드 스타크. 스타크 가문은 '겨울이 오고 있다'를 가언으로 몇 년, 때론 남은 일생 동안 계속 될지도 모르는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에다드는 현재 왕좌에 있는 바라테온 가문의 로버트 왕의 핸드로서 왕을 보좌하기 위해 수도 킹스랜딩에 오게 된다. 바라테온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 왕좌를 빼앗긴 타르가옌 가문 등 칠왕국 안의 가문들은 욕망과 명예를 향한 열망으로 피 튀기는 암투를 시작하는데...
시즌 2
Apr 01, 2012 * 10 Episodes
겨울의 찬 바람이 웨스테로스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쟁이 오고 있다.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다섯 왕들의 무자비한 여정은 계속된다. 욕망의 철왕좌는 잔인한 조프리가 차지하였고, 그의 어머니 세르세이와 삼촌 티리온의 섭정이 시작된다. 그러나 왕좌를 움켜쥔 라니스터 가문에 대하여 주위로부터의 견제와 공격이 시작된다. 한편 북부 장벽 밖 황야에서는 새로운 지도자가 일어나, 존 스노우와 나이트 워치에게 또다른 고난을 안겨주는데...
시즌 3
Mar 31, 2013 * 10 Episodes
여러 심각한 이야기들이 더욱 더 악화되어가는 가운데, 라니스터 가문은 킹스 랜딩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지만 북부에서 발생한 사태가 힘의 균형을 위협하게 된다. 북부의 왕인 롭 스타크는 승리를 향해 가는 여정에 큰 고난을 마주치게 되고, 맨스 레이더가 이끄는 야인들의 군대는 장벽을 향해 진군한다. 한편 그녀의 용들과 다시 합치게 된 대너리스 타가리엔은 철왕좌로 향해 가기 위해 군대를 일으킨다.
시즌 4
Apr 06, 2014 * 10 Episodes
흔들리지 않는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드래곤스톤에서 군대를 양성하는 동안, 라니스터를 혐오하는 오버린 마르텔이 조프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킹스랜딩에 도착하면서 좀 더 직접적인 위협이 남쪽에서 닥쳐온다. 장벽에서 야경대는 더욱 강력해진 만스 레이더의 야만인 부대에 맞서게 된다. 드래곤 3마리와 무결병을 거느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강력한 무력으로 궁극적 목적인 철왕좌를 되찾기 위해 동쪽에서 가장 큰 노예 상업 도시 미린을 해방하려 하는데...
시즌 5
Apr 12, 2015 * 10 Episodes
존 스노우는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나이트 워치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세르세이는 제이미가 비밀 임무에 나선 사이 하이 스패로우가 이끄는 종교집단의 부흥과 티렐 가문 가운데서 킹스랜딩의 권력을 붙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협해를 건너 티리온이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릴 동안 아리아는 옛 친구를 찾아 나선다. 위험이 도사리기 시작한 미린에서 대너리스는 도시에 대한 그녀의 미약한 정복이 큰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시즌 6
Apr 24, 2016 * 10 Episodes
캐슬 블랙의 반란자들의 손에 맡겨진 존 스노우의 핏빛 운명과 대너리스를 엄청난 위기로 몰고 갔던 미린에서의 난투, 세르세이가 겪어야 했던 수모로 충격을 안겼던 시즌 5의 엔딩에 이어, 웨스테로스와 에소스의 생존자들이 가차 없고 불확실한 각자의 운명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모였다. 낯익은 얼굴들이 생존을 향한 전략적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동맹을 맺는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들은 동서남북의 힘의 균형을 흩트리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시즌 7
Jul 16, 2017 * 7 Episodes
긴 겨울이 왔다. 그리고 그와 함께 군대들도 모여든다.
시즌 8
Apr 14, 2019 * 6 Episodes
위대한 전투가 시작되고, 장벽은 무너지고, 나이트 킹의 죽은 자들의 군대가 웨스테로스를 향해 진군한다. 이제 끝이 왔지만, 누가 철 왕좌를 차지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