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병사가 실종된 지 8년 만에 돌아온다. 그러나 귀향의 기쁨이 사그라든 후, 그가 정말로 미국의 영웅이었는지 아니면 그가 테러를 계획하는 잠복 조직의 일원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다.

캐리가 전기 경련 치료 요법을 거치게 했던 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지 몇 달 후, 전직 CIA 공작원이 교외에 사는 가족의 포용으로 약간이나마 평화를 찾는다. 하지만 그녀의 CIA 시절 정보원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열심히 회복한 정신 건강은 다시 악화될 위기에 놓인다.

세계 최악질 테러리스트, 닉 브로디를 잡기 위한 국제 작전이 전면 실시된다. 캐리와 사울은 뒤죽박죽이 된 일상과 일터의 조각을 다시 맞춰나간다. 그 사이에 테러 공격과 브로디의 행방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공세가 거세게 몰아친다.

테헤란에서 치명적인 임무를 마친 캐리 매티슨(클레어 데인즈)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작전을 지휘하게 된다. 모성애와 브로디의 죽음으로 고심하던 캐리는 이제까지 가장 큰 도전을 위한 행동에 나선다.

캐리(데인즈)가 이슬라마바드의 최전선에서 공포와 환멸을 느낀 후 2년이 흘렀다. 이제 CIA를 떠나 베를린에서 망명 생활 중인 캐리는 사설 보안 회사에서 일하며 과거의 악몽을 극복하려고 한다.

CIA 장교 캐리 매티슨(클레어 데인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기록하지만, 조울증이 있어 변덕스럽고 예측이 불가능하다.

피해망상인 대통령은 수사에 직면하고, 나라는 분열한다. 캐리 (클레어 데인즈)와 사울 (맨디 파틴킨)은 긴장을 멈출 수 없는 '홈랜드' 시즌 7에서 누굴 믿어야 할지 알아내야 한다. 킨 대통령이 정부 내외의 위협에 시달릴 때, 캐리는 진실을 알아내고, 끔찍한 음모를 파괴할 임무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