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출신의 가족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새 삶을 시작하지만 새 집에 누군가가 이미 거주하고 있는 것 같은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

시즌 2에서는 제시카 랭이 1960년대 미국 동부의 한 정신이상 범죄자 수용소의 관리자 역할로 열연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장소인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친숙한 배우들이 새로운 역할을 맡아 연기하면서 이 호러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연다.

1950년대 미국 플로리다주에 엽기 서커스단이 공연 막사를 세운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하면서 마을 주민을 겨냥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LA 한복판에 위치한 이상한 호텔. 괴기스러운 살인 사건과 기이한 현상이 끊이질 않는 이곳에 수상한 낌새를 챈 형사가 투숙하고. 오래도록 숨겨진 비밀이 파헤쳐지면서 호텔 방문 뒤에선 광기 어린 쾌락, 복수, 죽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충격적인 사건 후 도시 생활을 접고 시골의 외딴집으로 이사한 부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초자연적 현상과 까마득한 공포를 연이어 경험하는데. 설명할 수도, 증거를 댈 수도 없지만 분명 무언가 있다. 바로 이 집에!

2016년 대통령 선거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미국. 이 와중에 정계 입문을 꿈꾸는 한 남자가 있다. 사회 부조리의 피해자들을 선동해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남자.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꿈을 이루려는 그의 사악한 계획은 통할 것인가.

핵전쟁으로 종말을 맞은 세계. 인류를 멸망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마녀들이 움직인다. 적그리스도가 막강한 힘을 구축하는 사이, 주어진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맞서 싸우려는 마녀 군단. 적막한 어둠 속, 이들의 간절한 주문은 통할 것인가.

외딴 캠프장에서 여름을 보내기로 한 다섯 남녀. 아이들을 지도하고 캠프파이어나 즐길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었다. 이곳 레드우드 캠프장은 첫날부터 생존 기술이 요구되는 곳이었으니. 피가 마르지 않는 이 땅에서 살아서 나갈 자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