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과 결혼한 제이가 가장으로서 다 자란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통해 복잡한 일가가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단편 시트콤.

카메라 앞에 선 프리쳇, 델가도, 던피 가족들은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며 혼란스러운 소동을 일으킨다.

캠과 미첼은 둘째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하고, 제이와 글로리아는 매니가 사랑의 딜레마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준다.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의 여행에서 살아 돌아온 프리쳇 가족은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필의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하러 플로리다에 갔던 프리쳇과 던피 가족이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캠과 미첼. 결혼과 동시에 서로의 관계에 놀랄 만한 문제들이 새로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느새 커버린 아이들의 독립에 클레어와 필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반면 제이와 글로리아는 노년(?)의 막둥이 육아가 버겁기만 하고. 그래도 가족들의 웃음은 끊이질 않는다!

글로리아는 사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헤일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만 결과는 미지수! 그런데 루크와 매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이제 너희들마저 다 큰 거야? 시간 참 빠르다, 빨라!

대학에 진학한 매니와 사춘기에 접어든 릴리. 마술 가게를 인수해 뒤늦게 꿈을 펼치는 필과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아낸 헤일리.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치 않는 세 가족. 이들의 못 말리는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누군가는 직업을 바꾸고, 누군가는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생기고, 또 누군가는 새 생명을 잉태했다. 늘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마음만은 변치 않는 프리쳇, 던피, 터커 가족. 이들의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