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샨 쿠네리가 84세 노인으로 등장하는 두 번째 시즌. 인터뷰에서 쿠네리는 자신의 일생과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를 회고한다. 외딴곳에 살고 있는 쿠네리의 일상이 그려지고, 그가 소개하는 80년대 중반의 기억 속에선 파트너와 동료 배우들, 신입 팀원들과 함께 제작했던 영화들이 재조명된다. 8부작으로 구성된 시즌 2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과 각양각색의 인물로 가득했던 흥미로운 튀르키예 영화계의 과거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