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BBC의 역작. 닥터후의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티스가 극본을 맡아 21세기 명작 셜록으로 탄생시켰다. BBC 드라마 Hawking에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역으로 출연해 BAFTA상 후보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 홈즈로, 오피스 등에 출연했던 마틴 프리먼이 조수 존 왓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국 BBC와 미국 PBS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BBC 방송 시 평균 시청자 880만 이상을 확보했다.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탐정 셜록 홈즈가 다시 돌아왔다. 국제 드라마상을 휩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 환상의 콤비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은 지상에서 최고로 어려운 세 건의 난제를 만난다. 사람들에게 다 강적이 있지만 셜록 홈즈의 강적은 특별히 예외이다. 셜록 홈즈의 강적은 그를 능가하는 영리함을 갖췄다. 바로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 왓슨이 인터넷에 블로그를 개설하자 사건의뢰가 쇄도한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 세 건을 맡게 되는데, 여인(원작: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사냥개(원작: 바스커빌 가문의 개), 폭포(원작: 마지막 사건)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들 배후에는 모두 모리어티 교수가 개입되어 어떻게 해서라도 셜록 홈즈를 무너뜨리려 한다.

등장과 함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2의 마지막 추락 장면으로 왓슨과 시청자를 동시에 혼란에 빠뜨렸던 셜록이 2년의 공백을 깨고 마침내 시즌3로 돌아왔다.매 시즌마다 코난 도일의 원작을 소재로 스릴과 서스펜스를 넘나들었던 셜록. 새롭게 돌아온 셜록 시즌3는 코난 도일의 작품 중 빈 집의 모험, 네 개의 서명, 마지막 인사를 모티브로 시리즈를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존(마틴 프리먼)이 사랑에 빠지는 메리 모스튼 역에 실제 마틴 프리먼의 아내인 아만다 애빙턴이 캐스팅되어 화제다. 더불어 시즌3은 쥐, 결혼, 인사를 주요 단서로 삼아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재적인 캐릭터로 전세계를 강타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다시 한번 셜록 홈즈로 돌아온다. 셜록과의 최강 콤비를 자랑하는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셜록 시리즈의 작가이자 마이크로프트 홈즈 역을 맡은 마크 게티스,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의 루퍼트 그레이브스, 허드슨 부인 역의 우나 스텁스, 메리 왓슨 역의 아만다 애빙턴과 몰리 후퍼 역의 루 브릴리 등 명품 연기를 펼치는 반가운 인물들의 귀환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