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의 학교로 형성된 거대 학원도시 ′키보토스′. 여기서는 총을 든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그 많은 학교들 중의 하나이며 모래 속에 묻혀있는 ′아비도스 고등학교′는 폐교 위기에 직면해있다. 어떡하든 학교를 살리려는 대책위원회의 다섯 학생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어른, 선생님. 이들의 만남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여기가 우리가 있을 곳이니까′
수천개의 학교로 형성된 거대 학원도시 ′키보도스′. 여기서는 총을 든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그 많은 학교들 중의 하나이며 모래 속에 묻혀있는 ′아비도스 고등학교′는 폐교에 위기에 직면해있다. 어떡하든 학교를 살리려는 대책위원회의 다섯 학생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어른, 선생님. 이들의 만남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