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심장》은 드러머를 꿈꾸는 대학생 사이조 아카네(미야자키 유)의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자기 밴드에서 퇴출당한 사이조. 하지만 천재 음악가 후지타니 나오키(사토 타케루)가 우연히 그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그룹으로 불러들이면서 사이조의 인생이 달라진다. 음악 공연 장면에 수만 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하는 등 대규모로 촬영이 진행된 이번 시리즈는 일본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작품이다. 《유리 심장》이 그려내는 열정, 음악 그리고 극적인 이야기가 반드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