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절정의 유향… 하지만, 이 결혼에는 “어느 목적”이 숨겨져 있었다… 광성의 어머니 성자(사쿠라이 준코)의 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이식의 기증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유카. 앞으로 가족 사이 좋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수술 후 광성과 나카무라가의 태도가 일변. 광성의 여동생 히로코(카토 치히로)와 세이코에게, 광성과의 부부의 영업을 거부했다고 말을 걸려, 광성을 만날 수 없는 채 이혼시켜 버린다. 아이를 몸에 들고 있던 유카는 고민한 끝에 출산, 아들·결인을 혼자 키워나가는 결의를 한다. 그리고 5년의 월일이 지난 어느 날, 광성과 우연히 재회하는 유카. 죽은 어머니와 사랑하는 아들을 모욕받고 5년 전 모두를 짜낸 것이 광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간을 빼앗기기 위해서만의 도구였어 … 『당신들의 소중한 것, 내가 전부 빼앗아 준다… 』

자신은 시어머니에게 간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였다. . . 모두 전 남편·나카무라 미츠호시(키리야마 히로시)의 구조한 것이었다고 알게 된 유카(이하라 롯카)는, 전 남편과 그 가족에게 복수를 결의한다. 최초의 타겟은 전 남편·미츠보시의 여동생·나카무라 히로코(카토 치히로). 형·광성의 위협을 빌려, 내가 그대로, 하고 싶은 무제한의 히로코는, 이카와 그룹의 오조지, 이카와 켄조(타무라 켄타로)를 강인한 어프로치의 끝, 말설해내고, 마침내 친구들 앞에서 약혼 발표하는 것을 계획. 그 날이 다가왔다. 유카는 그런 이가와에게 목적을 정한다. 어느 밤,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이카와. 거기에 선명한 드레스에 몸을 감싼 우향이 나타난다. 아름다운 그 모습에 눈을 빼앗기는 이카와. 그런 이가와에게 요염한 미소를 향하는 유카. 과연, 유카는 최초의 타겟인 나카무라 히로코로부터 「소중한 것」을 빼앗을 수 있을까? 유카의 장대한 복수극이, 드디어 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