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미미는 드라마 [낙라기]에서 사안 역을 맡아 3회까지 촬영을 한 상태에서
가족들과 드라마를 보던 중
1회에서 사안이 죽는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손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의를 제기하지만
그는 오직 여주 대요에게만 관심을 두는데...
상심한 채 잠든 그녀는 극 중 고대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
꿈속에서 만큼은 자기 마음대로 해야겠다며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는데...
현실로 다시 돌아와 보니
드라마의 줄거리가
꿈 속 내용에 따라 바뀌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타임슬립 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실과 드라마 속을 오가며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줄거리를 수정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