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주간의 추격》은 영국 땅에서 벌어진 가장 끔찍한 테러 공격 사건과 그 여파로 3주간 전국을 휩쓸었던 공포와 편집증적 상태, 범인 수색 등에 대해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다룬다. 영국을 영원히 바꿔놓은 사건에 대해 직접 테러를 겪은 사람들에게 들어보는 시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주간의 추격》은 영국 땅에서 벌어진 가장 끔찍한 테러 공격 사건과 그 여파로 3주간 전국을 휩쓸었던 공포와 편집증적 상태, 범인 수색 등에 대해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다룬다. 영국을 영원히 바꿔놓은 사건에 대해 직접 테러를 겪은 사람들에게 들어보는 시간. 2005년 7월 7일, 네 명의 영국 남자가 런던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을 터뜨리면서 52명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다. 2주 후에도 두 번째 공격을 감행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영국에선 범인을 잡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및 추격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무고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고, 온 나라가 전례 없는 사건으로 큰 충격에 휩싸이자 당국은 서둘러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시간과 사투를 벌인다.
미공개 자료, 단독 인터뷰뿐만 아니라 생존자, 희생자 가족, 범인을 알았던 이들, 수사관, 수석 폭발물 전문가, 전 영국 총리, 전 MI5 국장, 장 샤를 드메네제스의 가족, 주요 화기 담당자, 의인, 기자, 활동가 등의 직접 증언을 통해 사건의 충격으로 인한 여파와 범인을 잡기 위한 수색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리즈로,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듯한 강렬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어떻게, 왜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Gun No. 6》 《24 Hours in Police Custody》를 제작한 팀의 손에서 탄생한 이 기념비적 시리즈는 테러 발생 20주기를 맞아 전례 없던 사건의 전후 상황과 오늘날의 영향을 새롭게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