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소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색연필 애니메이션.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인 황제의 손에 죽는 로맨스 소설 속 비운의 공주님이라니!
죽고 싶지 않다면 친부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그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새드엔딩을 피하려면 냉혹한 아빠의 마음의 얻어라?!'
마법의 나라, 오벨리아 제국에 태어난 황녀 아타나시아.
그녀는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태어난 순간부터 아버지인 클로드 황제에게 냉대받으며 루비궁에서 홀로 자라온 아타나시아는, 어느 날 끔찍한 예지몽을 꾸게 된다. 바로 18번째 생일날, 아버지의 손에 의해 제국에서 추방당하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그런 미래,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
운명을 바꾸기 위해 결심을 굳힌 작은 공주 아타나시아가 드디어 일어선다.
지금, 자신의 운명을 다시 써 내려가는 작은 공주의 판타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