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속적 소재를 이용한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영심이’, ‘검정 고무신’과 같은 국내의 대표적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민영문PD의 또 다른 작품. 아기도깨비 꼬비와 초능력을 얻게 된 소년 깨동이가 지구 어린이를 우주로 데려가기 위해 침입한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모험과 우정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UFO를 타고 날아온 외계인, 쓰면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 도깨비감투,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도깨비방망이 등의 재미있는 소재들은 흥미를 더한다. 우리나라의 전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