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헌팅을 제일 좋아하는 치과의사인 '쿠스노키 타케토(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친구인 '나카니시 류타(유스케 산타마리아)'와 함께 발리섬으로 여행을 나선다. 여행지에서 타케토가 만난 것은 좋은 남자를 획득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속셈이 드러난 4류 기업의 OL '오야마다 치구사(키무라 요시노)'였다. 일본에 돌아논 타케토와 치구사는 교제를 시작하지만, 여자 버릇이 나쁜 타케토는 캬바레식 클럽 아가씨의 '미사코(오오이시 메구미)'나 전 여자친구 '토미나가 아야(이타야 유카)'와 바람을 피고 있지만 타케토와 치구사는 완벽하기엔 먼 사랑(not so perfect love)을 완벽한 사랑으로 키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