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자 적인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각자의 남편이 연인이 되어 그녀들을 버리고 떠나자 서로를 점점 이해하기 시작한다.

티격태격하는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수많은 일을 함께 겪으면서 관계가 단단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정기적으로 서로를 열 받게 한다.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집안 문제는 끊이지 않고 우정이 시험에 들기도 한다.

좋은 날도 궂은 날도, 우리는 함께! 오늘도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사업과 연애, 가족이라는 가시밭길을 손잡고 헤쳐 나간다. 하지만 이런,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자식들은 마음을 몰라주고, 남자들은 말썽. 노인 차별은 또 왜 이리 심해. 그레이스와 프랭키가 참는 건 말이 안 되지. 그런데 너무 싸웠나. 우정까지 금이 가려고 하네?

그레이스의 신상에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 프랭키와 그녀 사이도 변해야 하는 걸까? 그래도 어쨌든 살아가는 인생.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생긴 두 사람은 날마다 분주하다.

해변의 별장에 긴장이 감돈다. 함께 사는 처지가 된 그레이스와 프랭키, 로버트와 솔. 도무지 맞는 구석이라곤 없으니, 날마다 일촉즉발 위기 상태. 하지만 그보다 급한 문제도 산더미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