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버넷이 돌아왔다.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이 시리즈에서, 캐럴 버넷은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고 거침없는 한 무리와 함께한다. 이들은 바로, 직설적으로 말해서 웃음을 주는 5~9세 연령의 아이들. 평범한 어른들이 갖고 있는 다소 우습지만 익숙한 고민에 대해, 자기주장이 강한 이 ‘전문가’들은 서슴없이 한마디씩 말을 거든다. 매회 새로운 초대 손님이 등장하는데, 아무리 유명인이라도 그들 역시 용기 내어 고민을 털어놓고 방청객이 보는 앞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캐럴 버넷과 꼬마 상담소》는 코미디언 러셀 피터스가 공동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