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베레나가 이끄는 팀은 정부 계약을 수주한 브라질 13대 건설사 중 12개 회사에서 체포 작전을 수행했다. 법망을 빠져나간 유일한 거물은 히카르두 브레치(에밀리우 오르시올루 네투). 이번 시즌에서는 그를 뒤쫓는다. 베레나(카롤리니 아브라스)와 길료미(오즈발두 미우), 반데르(조나탄 하겐센)는 아직도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퇴직한 경찰 후푸(셀톤 멜루)도 법체계 외부에서 활동하며 끈질기게 이브라잉(엔리케 디아스)을 쫓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후푸는 아내 헤지나(수자나 히베이루), 딸 베타(줄리아 스바시나)와 점점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