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축구 소년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라이벌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남갈중과 동방학원의 동시 우승으로 막을 닫은 전국 중학생 축구 대회. 대회 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니어 청소년 대회를 향해 일본 주니어 청소년 대표가 선출되게 되었다. 세계로의 도약을 맹세하는 츠바사에 더해, 히나타, 와카시마즈, 그리고 와카바야시, 해외 팀들 최강의 포진. 한편 일본을 실력으로 웃도는 세계 축구 대국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일의 슈나이더, 프랑스의 피에르, 아르헨티나의 디아스, 이탈리아의 헤르난데스 등, 새로운 라이벌들도 또한 세계 제일의 자리를 수중에 담기 위해 파리에 집결. 꿈과 자부심을 건 격투가 지금 시작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