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브루노》로 코미디의 신기원을 연 래리 찰스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위험한 세계의 위험한 코미디》는 러시아, 중국, 인도, 이란, 나이지리아, 터키 등 전 세계를 돌며, 재미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코미디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작품이다. 위험 국가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은 물론이고, 그곳을 위험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등장한다. 코미디가 얼마나 의미 있고, 동시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겁 없이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작가와 감독, 프로듀서인 래리 찰스는 《사인필드》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Curb Your Enthusiasm)》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브루노》 《독재자》 《신은 없다》 등의 작품으로 에미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휩쓸었다. 《위험한 세계의 위험한 코미디》는 래리 찰스, 조 루소, 앤서니 루소, 마이크 라로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논픽션 프로덕션인 롬 픽처스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