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11년 10월 B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극지방 야생의 세계를 웅장한 스케일로 담아냈다. 극지의 자연 절경을 촬영하기 위해 최대 풍속 초속 89m, 최저 기온 영화 89℃, 야외 촬영 2365일, 얼음 물 속 촬영 134시간 등 최악의 환경을 이겨내고 완성된 작품이다. 특히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더 이상 보지 못할 수도 있는 극지방의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을 최첨단 촬영 기술을 동원해 빠짐없이 최상급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 북극곰과 펭귄, 늑대, 범고래 등 신비한 바다 속 얼음의 세계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