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집단 성폭행 사건. 경찰청의 바르티카 차투르베디 부청장은 만사를 제치고 수사 지휘에 나선다. 딸을 둔 엄마로서 가만있을 순 없기에. 2012년 실제 사건에 기반한 시리즈.

소름 끼치는 살인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범죄 조직이 돌아온 것일까. 경찰청의 바르티카 차투르베디 부청장은 언론과 대중의 과도한 관심 속에 수사를 지휘한다.

부상을 입은 아기의 엄마가 실종되고, 이후 수색 과정에서 인도 전역에 퍼진 인신매매 조직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맡았던 어떤 사건보다 큰 사건을 맡아 무자비한 인신매매범 미나에 맞서게 된 주인공. 인도 각지에서 납치된 여성들이 북인도의 신부 시장과 성매매 조직으로 끌려가는 참혹한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바르티카, 니티, 부펜드라를 비롯한 팀원들은 힘을 합쳐 단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들은 인도 전역과 국경 너머까지 뻗어 있는 인신매매 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을까?